윤형중 공항공사 사장, 하네다공항 CEO 만나 “관광 활성화 모색”
한일 양국 수도를 연결하는 노선인 김포-하네다 공항 운영사 대표들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연례회의에서 만났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6차 한일 공항 당국 연례회의에 참석해 다카시로 이사오 일본공항빌딩 회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경영전략과 비전,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취항 20주년을 맞은 김포-하네다 노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사장과 다카시로 회장은 한일 셔틀외교 상징이자 양국 관계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한 양사의 20년간 협력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며 상호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 측은 현재 추진 중인 One-ID 탑승수속, 온라인 면세점·결제서비스, 스마트공항 애플리케이션(앱)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으로부터 3번째)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제2터미널을 방문해 탑승수속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양사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취항 2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김포국제공항에서는 K-365 패션쇼, K-푸드쇼, 유관기관 초청 20주년 행사를 준비한다. 하네다국제공항에선 김포-하네다 노선 홍보부스 설치, 김포 노선 여객 대상 기념품 증정 이벤트, 한일의원연맹·경제인연합회 참석 기념식을 개최한다.
해당 노선은 매년 20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2003년 노선 개설 이후 자매공항 협약을 체결해 실무직원 파견, 연례회의 개최 등 상호교류 및 노선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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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김포국제공항은 김포-하네다 노선 개항 20주년을 맞아 뛰어난 도심 접근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라운지 및 전용 패스트트랙 등 특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고, 첨단 미디어아트 전시 등을 갖춘 ‘공간력’을 창출하여 Biz+Port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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