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1분기 흑자전환…"학생복·신사업 호조"
영업이익 7억2000만원
매출 256억원…전기 대비 129%↑
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 close 증권정보 093240 KOSPI 현재가 865 전일대비 8 등락률 +0.93% 거래량 657,330 전일가 857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고령화 시대 수요 폭증"…로봇에 꽂힌 교복 회사 형지엘리트, 中 로봇기업과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공동 개발 '교복 매출 정체' 돌파구 찾는 형지엘리트…10대 데이터로 K뷰티 공략 가 주력인 학생복과 신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6월 결산법인인 형지엘리트의 연결 기준 1분기(2023년 7월1일~9월30일) 영업이익은 7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기 대비 129% 증가한 256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학생복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6억6000만원 증가했고, 공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상품화 사업과 MRO(소모성 자재) 사업에서 총 135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학생복 사업은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 차별화한 소재와 기능이 높게 평가돼 국내에서는 '학교주관구매제' 낙찰률 1위를 수성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교복 선호가 높아지면서 실적 반등에 기여했다.
신규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상품화 사업도 공급 계약을 늘리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야구 인기가 더 높아지면서 협업 구단의 '충성팬'이 증가해 매출을 끌어올렸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복 사업에서 체육복의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엔데믹으로 증가하는 현장 작업복 수요를 공략해 기성유니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더불어 중국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영업망 확장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거점 도시 위주로 운영하는 직영점과는 별도로 대리상을 늘리고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현지 영업망을 점차 확장하며 5년 내 중국 교복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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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주력사업이 탄탄하게 뒤를 받쳐주는 가운데 신사업이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1분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면서 "해외 사업의 전망도 밝아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은 무난히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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