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글, BMW 취직 어떻게 해요? 선배 디자이너들이 답해준다
'디자인코리아 2023' 잡페어관 열려
그룹·일대일 멘토링…취업세미나 개최
매년 디자인 전공 졸업자 2만명이 사회에 나온다. 현직 디자인 종사자의 6%에 달하는 신규 인력이 시장에 배출되는 것이다. 디자인 업계의 취업 '뽀개기'를 위해 선배 디자이너들이 나섰다. '디자인코리아 2023'에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의 취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디자인 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2023을 진행 중이다. 행사장 내 잡페어관에서는 국내 디자인 인력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제품·시각디자인, 공간·인테리어디자인, UX/UI 등 전 분야의 디자이너 지망생이 참여 가능하다.
지난달에는 사전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그룹 멘토링(온라인)을 실시했으며, 현재 행사장에선 그룹 멘토링 수강자 중 포트폴리오를 검토해 선발한 130여명에게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멘토 13명, 해외 멘토 15명이 각자 선발한 멘티 5명을 1시간씩 코칭한다.
오는 4일에는 커리어 설계 노하우와 취업 준비 경험을 공유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에서 제품 디자인을 맡고 있는 조무진 프로는 취업 문을 통과하기 위한 자기 어필 방법을 소개한다. 그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제품디자인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202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조 프로는 세미나 발표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포트폴리오 제작 요령 ▲면접 전형 준비 노하우 등 취업에 성공한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이버의 김송이 디자이너(강연 제목 : 기본에 충실한 HOW, 시선을 붙잡는 WOW), 정재훈 퓨즈프로젝트 디자이너(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 이정훈 BMW 디자이너(포트폴리오와 나, 그리고 회사), 김문철 구글 디자이너(자기 인식, 결단력, 사고방식) 등이 세미나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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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한국과 해외 주요 기업 취업을 위한 준비 노하우와 사례 강연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디자인 취업시장 현황, 디자이너의 일과 삶에 대해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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