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평균 재산 18.8억원…1위는 오세훈
전체 51명 중 15명 '15억 이상' 자산가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51명의 평균 재산이 18억7909만원으로 집계됐다.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물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15일 오후 8시 기준 광역단체장 후보 51명은 후보 등록과 함께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재산 현황을 신고했다.
후보별로 보면 오세훈 후보가 72억8960만원을 신고해 전체 후보 중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59억9474만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55억2992만원을 신고했다.
또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는 51억2875만원,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49억7151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전체 후보 51명 가운데 28명은 15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는 마이너스 재산(-5억5297만원)을 신고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202만원, 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는 4327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정당별 평균 재산은 국민의힘이 32억535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은 15억6262만원, 개혁신당은 14억8994만원, 진보당은 3억6924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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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정당 및 무소속 후보 가운데서는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26억237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억6597만원, 무소속 김성수 전북도지사 후보가 18억145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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