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시장 전망과 관련해 "2024년 수요는 최근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며 "고객사 및 업계 재고 정상화와 AI 향 수요 성장과 PC, 모바일 고용량화 추세가 수요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급 측면에선 2024년도에도 업계 내 일부 선별적인 감산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전반적인 시설투자(CAPEX) 축소 상황을 보면 업계 비트 생산성 향상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또 "제한된 CAPEX 내에서도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투자 쏠림 현상이 더해져서 다른 제품은 공급이 수요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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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모리 가격의 경우 "많은 변수가 영향을 주는 만큼 예상하는 것이 조심스럽다"면서도 "업황 회복과 함께 가격 상승은 가속할 것"으로 봤다. 다만 "가격 상승 속도는 제품별 수급 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상공에서 바라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항공촬영협조=서울경찰청 항공대, 조종사: 경위 신승호-경위 박지환, 승무원: 경위 박상진]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상공에서 바라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항공촬영협조=서울경찰청 항공대, 조종사: 경위 신승호-경위 박지환, 승무원: 경위 박상진]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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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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