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시그넷, 베트남서 초급속 충전기 전시…동남아 공략
'베트남 국제 혁신 엑스포 2023' 참가
NACS커넥터 제품 연내 개발 완료 예정
미국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장 점유율 1위 SK시그넷이 베트남에서 테슬라 충전 방식을 적용한 초급속 충전기 제품을 소개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SK시그넷은 베트남 하노이 국가혁신센터(NIC) 개관 첫 행사인 '베트남 국제 혁신 엑스포 2023(VIIE 2023)'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SK그룹은 베트남과의 신재생 에너지와 자원순환 등 친환경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관을 마련했다.
SK시그넷은 한국과 미국 위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동남아 시장 잠재적 수요를 대비해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SK시그넷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 내 마련된 SK그룹 전시관 '클린 모빌리티' 존에 초급속 충전기 제품을 전시했다. 테슬라 북미충전표준(NACS) 방식의 커넥터가 적용된 400㎾급 초급속 충전기 V2를 빈패스트 VF5 차량과 함께 전시했다.
베트남에서는 흔하지 않은 초급속 충전 기술에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전시된 NACS 방식 적용 초급속 충전기 V2제품은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베트남 국제혁신 엑스포 2023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베트남 최대 규모 전시회로 '혁신을 위한 생태계 연결(To Connect Ecosystem for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베트남 하노이 국가혁신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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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SK시그넷 대표는 "한국과 미국 등 주요 시장 외에도 SK시그넷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충전경험 혁신을 통해 지속해서 글로벌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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