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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골프채로 남현희 조카 폭행 의혹…경찰, '아동학대' 혐의도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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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와 결별한 전청조씨가 남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현희./김현민 기자 kimhyun81@

남현희./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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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전씨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 성남시 중원구 남씨의 모친 집에서 남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을 골프채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A군과 기관 관계자 등의 진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경찰은 전씨의 사기 혐의 고소·고발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수사본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경중을 판단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에 접수된 전씨의 대출 사기미수 고발 건과 송파경찰서에 접수된 앱 개발 투자 사기 고소 건은 송파서에 병합됐다. 송파서는 앱 개발 투자 사기와 관련해 지난 27일 고소인을 불러 조사했다. 전씨를 상대로 추가로 이뤄진 고소·고발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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