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3일 오후 2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6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전’에 참석했다.
노원구장애인미술전은 매년 노원구 장애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장을 넓히고 신진, 장애예술인 발굴 및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노원구청 2층 대강당과 복도에 총 7개 기관(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다운복지관,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평화종합복지관)의 작품 총 60점을 전시했다.
이날 라운딩, 내빈소개, 축사,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본 전시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원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경춘선숲길 갤러리 신축 등 인프라 확충에 더욱 신경 써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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