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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금융사고 반면교사 삼아 윤리경영 문화 완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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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계열사 CEO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

우리금융그룹은 20일 우리금융지주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외 계열사 대표들과 서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20일 우리금융지주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외 계열사 대표들과 서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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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한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은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에 맞춰 임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CEO들이 올바른 윤리강령과 행동 기준을 실천해 내부통제 실효성을 강화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삼을 것을 대내외에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제정된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조직구성원이 우리금융이 설정한 윤리 수준을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행동 기준이다.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윤리 문제를 사례 등을 활용해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임 회장은 “윤리경영 정착을 중요 과제로 선정하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과 행동 기준 재정립을 지속해서 추진했다”며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금융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CEO들이 솔선수범해서 윤리경영 문화를 완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금융은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을 책자와 전자문서 형태로 임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직무연수, 임직원 간담회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전파해 올바른 윤리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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