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영웅’ 임성재 3언더파…“일본서 무난한 출발”
조조 챔피언십 1R 3타 차 공동 8위
모리카와 선두, 콜과 그리요 공동 2위
이경훈과 송영한 공동 17위, 김성현 26위
임성재의 무난한 시작이다.
그는 19일 일본 지바현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7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작성해 공동 8위에 포진했다. 콜린 모리카와 선두(6언더파 64타), 에릭 콜(이상 미국)과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 5명이 공동 2위(5언더파 65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임성재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3, 6, 8번 홀 버디로 순항을 하다가 9~10번 홀 연속 보기에 제동이 걸렸다. 11, 14번 홀 버디 이후 16번 홀(파3) 보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76.9%(공동 4위)에 그린 적중률 77.78%(공동 10위), 홀당 퍼팅 수 1.71개(27위)가 돋보였다. 선두와는 3타 차, 충분히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임성재는 이달 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할 만큼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조조 챔피언십에선 2019년 공동 3위로 성적이 괜찮았다. PGA투어에서는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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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6위 잰더 쇼플리와 디펜딩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가 공동 8위에 그룹에 합류했다. 한국은 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7위로 선전한 이경훈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고 있는 송영한이 공동 17위(2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루키 김성현은 공동 26위(1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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