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 자수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예禮: 동아시아 예복' 특별전을 올해 말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정영양 자수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서 정영양 관장(왼쪽 9번째)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왼쪽 10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숙명여대]

16일 정영양 자수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서 정영양 관장(왼쪽 9번째)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왼쪽 10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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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예복을 통해 동아시아 문화의 유사성과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를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시아 3국의 전통 혼례복, 상복, 제복 등 다양한 복식이 전시되며 사회제도의 변천과 신분 철폐, 가치관 변화에 따라 예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양 관장은 "의례복은 종교적 정신과 문화를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적 표현과 기능성을 가진다"며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에는 다양한 제도와 형식이 있어 시각적, 미학적으로 비교하면서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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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양 자수박물관은 세계적 자수 전문가인 정 관장이 평생 수집한 작품을 숙명여대에 기증해 2004년 개관한 자수 전문 박물관이다. 개관 이후 다양한 특별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수 문화와 역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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