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을 포함한 전 연령층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 등 4대 돌봄 정책을 내년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간이 갈수록 인구가 줄면서 노인 돌봄 문제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 보고 돌봄 문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네 가지 돌봄 정책을 시리즈로 하고 싶고, 특히 노인 돌봄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사업에 대폭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째는 노인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돌봄이고, 그걸 ‘누구나 돌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유아를 포함한 유보(유치원과 보육시설) 통합 문제, 맞벌이 부모를 두고 있는 유치원·초등학생 돌봄이 두 번째이고,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 돌봄이 세 번째"라며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는 반려동물 돌봄이 있다. 이렇게 하면 생애별 돌봄을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정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삭감했는데 경기도는 원래 계획보다 예산을 얹어 추가하는 등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 내 65세 이상 인구는 올해 8월 기준 207만7000여명으로 전체 인구(1362만명)의 15.25%를 차지해 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이대로 가면 2028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AD

경기도는 현재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노인일자리제공·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여가문화 활성화·노인 인권 향상 등 5대 중점분야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