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200명? … 에어부산,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수 회복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김해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해 해외로 출국한 여행객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에어부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해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한 여행객이 약 2만1000여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추석 연휴 기간 출국했던 여행객 수 1만3000여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6일간 일평균 3500여명이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해 부산에서 출국했으며 이는 김해국제공항이 하루 운영되는 17시간 기준으로 환산 시 매일 시간당 약 200여명이 인파가 에어부산으로 몰렸다는 의미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일평균 3200여명(시간당 약 190여명)이었다.
에어부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2019년 대비 이틀 길었던 점을 고려해도 당시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과 비교 시에는 더욱 극명하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의 경우 일평균 380여명이 에어부산을 이용해 해외로 출국했다. 연휴 기간도 올해 수준으로 길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여행 심리 또한 회복되지 못했던 배경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정기·부정기 편을 포함해 총 27개의 국제선 노선에 181회(편도 기준)의 항공편을 운항했으며 이 중 부산발이 112편, 인천발이 69편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16개 국제선 노선에 부산발 10편, 인천발 15편으로 총 25회(편도 기준)를 운항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모처럼 긴 연휴로 환경적 여건이 형성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재돼 있던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폭발한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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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어부산은 연휴 기간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에어부산을 믿고 찾아주신 이용객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게 돼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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