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서구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홍익표 "진교훈, 능력·인품·도덕성 가진 후보"
정청래 "윤 정권 심판하러 투표장 나와달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4일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진교훈 민주당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진 후보자 선거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선거는 강서구에 국한된 선거가 아니라 퇴행하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강서구민들에게 윤석열 정부 심판을 시작할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라고 밝혔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4일 서울 강서구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4일 서울 강서구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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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진교훈 후보는 상대 후보와 비교되지 않는 능력과 인품, 도덕성을 가진 후보”라며 “투표를 해야 능력 있고 흠 없는 후보가 구청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포공항 주변에 고도 제한을 완화하고 미래항공전략산업단지 개발로 강서구의 가치를 높이겠다”라며 “진 후보와 함께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라고 약속했다.


최고위원들도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강서구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사전 투표가 모레 6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라며 “손에 손잡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러 투표장에 나와달라”라고 강서구민들에게 요청했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윤석열 정권에 정적 탄압을 그만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면적 국정쇄신 강력 요구해야 한다"며 "강서구민의 압도적 투표 참여로 폭주하는 윤석열차에 강력한 제동 걸어달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아무 대책 없이 낡은 이념에 매몰돼 있는 것에 국민의 절망감이 극에 달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도 추석 민심 앞에 겸허한 자세로 독선적 국정 운영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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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4 남북정상회담 16주년을 맞아 정부를 향해 남북관계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모든 대한민국 정부가 이어달리기 정신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남북관계가 윤석열 정부 들어 파탄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민주당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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