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도민 생활 속으로 파고든 김영록 전남지사
전통시장 장보기·공생원 방문 격려
마음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노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덕담을 나누는 한편, 장보기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가파른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도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전남행복지역화폐(목포사랑상품권)’로 추석 제수 용품과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면서 상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는 인사도 나눴다.
김 지사는 “국내외 경기침체,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도록 도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목포 공생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아이들을 만나 훈훈한 시간도 보냈다.
목포 공생원은 고 윤치호 전도사가 1928년 7명의 갈 곳 없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시작됐다. 1938년 고 윤학자 여사와 결혼 후에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아들이 자립할 때까지 보호 및 양육을 위해 힘썼다.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보살폈다.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외 계층을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진심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25일 구례 지리산삼성요양원 위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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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도는 올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등 507개소를 찾아 생활용품과 지역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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