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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신도시 공원·녹지 환경정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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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신도시지원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남악신도시 내 주요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남악신도시 대죽도공원에서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남악신도시 대죽도공원에서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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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무안군 남악신도시 내 대죽도 근린공원, 남악 중앙공원, 오룡지구 썬큰공원 등 공원·녹지 49개소 102만 878㎡ 구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추석 전에 일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 긴 장마로 인해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제초작업, 잔디 깎기, 관목류 전정 작업을 더욱 세심하게 작업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각종 공원시설과 공원 화장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시행해 군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과 깨끗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및 가로수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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