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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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경기북부에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마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은 지금 성장이냐, 정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서 키워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동안 저는 경기북부가 가진 엄청난 잠재력을 강조해 왔다"며 "‘중첩규제 완화’ 그리고 ‘인프라 구축과 투자’로 그 잠재력을 깨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대개발’, 이 두 개의 트랙은 대한민국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2040년까지 경기북부에 213조 5천억 원을 투자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매년 0.3%P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기북부에서만 연간 6만명, 전국적으로는 연간 36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비수도권까지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동시에 교통, 의료, 주거환경 등 지역주민 삶의 질도 확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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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그 첫걸음으로 내일 국무총리를 만나고,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청한다"며 "여러 의견을 듣고 주민의 동의를 구하겠다.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될 경기북부,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르게 제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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