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중한 관계는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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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TV(CCTV)가 공개한 1분 44초 분량의 영상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저장성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한 총리를 면담한 자리에서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중한 관계는 양국과 양국 인민의 공동이익에 부합하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빠르게 발전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양국이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는 해"라면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시대에 맞춰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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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면서 아세안 게임과 관련해 대규모 선수단 파견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한국은 스포츠 강국으로 많은 종목에서 강점이 있다"며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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