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소통과 청렴의식 접목 문화공연…내달 30일까지 20곳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문화공연에 청렴의식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내달 30일까지 관내 20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공연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전통 판소리와 음악회로 구성돼 세대 간 소통과 청렴 가치를 재해석하고 청렴퀴즈쇼 등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렴충전! 행복한119 한마당’ 프로그램을 이달 20일 여주·광주소방서를 시작으로 다음달 30일 소방학교까지 총 20개 소방관서를 돌며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과 코로나19 이후 직원간 이해부족 등 조직 내부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행복한 119’라는 주제로 해당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첫 번째 공연에 참가한 여주와 광주소방서 직원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여주소방서 김기홍 소방위는 "직원간 소통이 부족하고 함께할 자리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청렴을 익힌다는 것이 신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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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청렴한 소방 조직이 되기 위해 소방인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공연 때만큼은 공연 제목처럼 ‘행복한119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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