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인터넷’ 주제
아·태지역 공동 선언문 도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84차 아·태지역 국가도메인협의체(APTLD) 정례회의를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PTLD는 아·태지역 인터넷 정책을 개발하고 국가최상위도메인(.kr, .au 등) 정보를 공유하는 기구로 1998년 설립됐다. 정례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KISA, 아·태지역 국가도메인협의체 정례회의…'모두를 위한 인터넷' 주제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정례회의는 32개국에서 130여 명이 참석한다. 인터넷 생태계에서의 국가도메인 역할, 다국어 이용 환경 개선 등 국가도메인 정책·기술·마케팅 사례를 공유하는 총 15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틀간의 워크숍을 통해 인터넷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APTLD가 설립된 지 25주년으로 ‘모두를 위한 인터넷(Internet for All)’이라는 주제로 아·태지역 공동 선언문이 도출될 예정이다. 해당 선언문은 한국 주도로 제안됐다.

AD

18일에는 중국, 일본, 호주 등 19개국 국가도메인 관리기관의 고위급 관계자들과 3개 협력기관(ICANN, APNIC, 닷아시아)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선언문의 이행을 지지하고 국가별 실행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권현오 KISA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이번 제84차 APTLD 정례회의가 더 나은 인터넷의 미래를 구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이행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인터넷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