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나들이 차량과 보행자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2개월간 가을 행락철 교통질서확립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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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가을철인 9~11월 교통사망사고는 평월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보행자, 이륜차, 음주사고가 모두 늘어났고, 사고 원인으로는 무단횡단과 신호위반, 음주운전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번달 18일부터 11월12일까지 음주운전을 포함해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약물(마약)운전을 중점으로 행락지·유흥 밀집 지역 주변에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승용·화물·버스·이륜차 등 구분 없이 음주 의심 차량은 사고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112신고 출동이나 교통순찰 중 약물 복용 의심 차량에 대해서도 초기부터 전담부서인 마약팀, 강력팀과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행락철 기간 유흥가·관광지·등산로 주변 등에서 신호위반·보행자보호의무위반·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원인이 되는 법규위반에 대해서도 엄중히 단속하며 특히 암행순찰차와 캠코더 등 가용장비를 최대로 동원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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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약물운전, 법규위반으로 인한 인명사고는 위반자 본인과 가족을 포함, 다른 사람의 삶까지 무너뜨릴 수 있다"면서 "항상 준법의식을 가지고 안전히 운전하고 통행할 것"을 당부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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