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해외대학 무료연수 이어 해외 취·창업 체험기회 지원
경기도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외국대학 무료연수에 이어 해외기업 일자리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5일까지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말레이시아(쿠왈라룸푸르) ▲필리핀(마닐라) ▲베트남(하노이·호치민) ▲대만(타이베이) ▲인도(뉴델리·벵갈루루) ▲일본(후쿠오카)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등 7개국 9개 도시로 모두 36개 기업이 대상이다.
해외기업 현장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현지 실무언어 교육, 1대1 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4주간 운영한다.
특히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의 재외동포기업 참여 프로그램,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무역과 마케팅 실무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사의 해외지사와 연결된 채용 수요기업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서류심사, 인적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숙식비, 항공비 등 1인당 850만원이 지원된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현지 실정을 알아보고 기업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해외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청년, 창업 후 휴·폐업 이력이 있는 청년 등을 우대 선발할 방침으로, 도전정신을 가진 도내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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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기도는 지난 7~8월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외국 대학에 청년 193명을 3~4주간 보내 어학수업과 진로 탐색을 하는 무료 연수 프로그램 ‘청년 사다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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