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추석 맞아 파트너사 대금 약 5900억 조기지급
1만800여개 중소파트너사에 추석 전 조기지급
롯데웰푸드·롯데백화점·롯데칠성음료 등 동참
롯데가 추석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약 59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은 추석 연휴 3일 전인 9월25일까지 모두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 24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동참하며, 해당 계열사들의 중소 파트너사 1만800여 곳이 자금 부담을 덜게 됐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했다. 롯데는 파트너사의 자금 지원을 위해 약 1조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했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지난해 롯데GRS가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롯데백화점과 롯데케미칼이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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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파트너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달 롯데지주 포함 유통 6개사(홈쇼핑, 백화점, 마트, 면세점, 하이마트, 코리아세븐)는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인 자카르타'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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