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운영 정상화 총력
전문인력 채용, 노후시설 개선, 의료
장비 도입 등 병원 환경 전반을 개선
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병동 입원 어르신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90명대를 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12일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이하 병원)의 위탁운영 종료 후 전담팀(TF)을 구성하고 팀장을 포함한 공무원 3명을 투입해 직영체제로 운영하며 위탁운영 체제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의료인력등급에 맞는 전문인력 채용, 노후시설 개선, 의료 장비 도입 등 병원 환경 전반을 개선했으며, 퇴원환자 만족도 관리, 입간판 교체, 봉사활동 연계 등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환자 안전과 병원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입원 어르신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입원 중인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보호자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입원 환자 수가 지난 7월 80명대에 진입한 후 올해 처음으로 90명대까지 늘었다.
병원은 늘어난 환자에 맞춰 4층 병동을 정비하고 신규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미술과 음악 등을 활용한 치매 예방프로그램과 보건소와 연계한 물리치료, 재활프로그램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주별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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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군수는 “입원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는 우려 속에 시작된 병원 직영을 군을 믿고 기다려 준 군민에게 드리는 보답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더욱더 친절한 보살핌으로 입원 어르신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환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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