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의 주식 대량 매수에 소식에 한미반도체 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33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거래일 대비 4.73%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이달 들어 5차례에 걸쳐 14만6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5만원대로, 매수액은 약 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용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로, AI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올해 주가가 약 400% 상승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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