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CF·IDB 협조융자 한도 5억→10억 달러로 확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를 만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IDB 간 '협조융자 갱신 의향서'에 서명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일랑 고우디파일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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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융자는 특정 사업 또는 기업활동에 대해 2개 이상의 기관이 자금을 분담해 융자하는 방식이다. 양측이 이번에 합의한 융자 사업 한도는 10억달러, 갱신 기간은 2029년까지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이날 만남에서 IDB의 중점 투자 분야와 민간 부문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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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는 이에 화답하면서 IDB 측에 신탁기금과 협조융자 등 기존의 협력 수단을 더욱 활성화해 한국기업의 중남미 시장진출을 뒷받침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재부는 "이번 협조융자 서명을 활용해 대형화하는 중남미 개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한국 기업의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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