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본산 수산물 취급 지역 업소 특별점검

12일 대전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해 취급하는 관내 625곳 업소를 특별점검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대전시 제공

특별점검은 5개 자치구별 점검반 편성·운영을 통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과 정부 원산지 특별점검반은 순차적으로 업체당 1회 이상 점검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특별점검에서 해당 업소의 원산지표시 여부와 표시 내용의 적정성, 원산지표시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 관리로 지역에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도록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