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대적인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본청과 여성, 9급 공채 승진자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5일 국세청은 196명에 대한 사무관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근 5년 내 최다 승진 인원을 확보했다"며 "소속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하반기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세청은 2021년 186명, 2022년 176명을 승진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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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의 특징은 본청과 여성, 9급 공채 직원의 승진 비중을 높인 것이다. 승진 연차 등이 짧더라도 역량과 품성이 검증된 인재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과감하게 발탁하고, 역량 있는 직원의 본청 근무유인을 높이기 위해 본청 승진을 비중 확대했다. 최근 5년간 세무직 본청 등 승진 비중은 평균 30.2%였지만 올해는 33.3%로 높아졌다.


우수한 여성인재를 적극적으로 발탁해 여성 고위관리자 확대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여성 승진 비중은 2021년 16.7%(31명)에서 올해 26.5%(52명)로 확대됐다. '9급 공채' 출신 직원 승진의 승진도 확대됐다. 올해 65명이 승진했는데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많다.

국세청, 196명 사무관 승진 인사…'본청·여성·9급공채'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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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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