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폭압, 정면 돌파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기국회가 열리는 9월, 검찰에서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 관련 출석 요구가 있을 시 '본회의가 열리지 않는 주간'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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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9월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는 무도한 정권의 칼날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폭압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여야는 다음달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정치), 6일(외교·통일·안보), 7일(경제), 8일(교육·사회·문화) 등 나흘 동안 대정부 질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18일과 20일에는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고,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각각 21일과 25일로 예정돼 있다.


이 대표 요구대로 '본회의가 열리지 않는 주간'에 조사가 진행된다면, 9월 3주 차인 11일부터 15주 사이가 된다. 이 경우,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은 추석 연휴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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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박 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과 협의한 것은 아니고) 대표가 통보한 것"이라고 말해 실제 출석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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