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로 정비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 요청
2층 저상 전기버스 도입 필요성도 강

경기도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17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지역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부탁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국회를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이 송언석 의원에게 하수관 정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17일 국회를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이 송언석 의원에게 하수관 정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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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2024년도 오산지역 주요 국비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중 국비 부분인 188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신장3·중앙·남촌 등 3개 지역의 경우 우·오수 합류식이어서 폭우 시 유입수 급증으로 국가하천인 오산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서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오산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우·오수관 분리는 필수”라며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사업비가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실을 찾아 친환경 2층 저상전기버스 도입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2층 친환경 저상버스는 출퇴근 교통권을 확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개선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내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 방문에서 ▲동탄~고덕간 열수송로 대체노선 반영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 현실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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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올 하반기는 정부예산 편성 시즌이기도 한 만큼, 최대한 오산시민들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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