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산하 공공기관의 기강잡기에 나섰다.


임 차관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며 "무사안일, 이권 카르텔과 같이 나눠먹기 식으로 국민 세금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항상 경계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도 명예와 보람으로 사는 ‘공직’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국정기조에 맞는 공정한 성과평가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의 주재하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서울=연합뉴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류·지천 정비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8.16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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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주재하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서울=연합뉴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류·지천 정비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8.16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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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협의회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부 산하 8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해 기관별 상반기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현안 사항 및 향후 업무계획을 논의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여한 기관장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녹색산업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올해 하반기 수력발전, 상·하수도 시설 등 대형 시설(플랜트)의 수출에 주력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방안도 적극 모색하는 등 수출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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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처음으로 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임 차관은 우리 기업의 수출액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환경부는 올해 20조원의 녹색산업 수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날 현재 10조원 규모의 사업 수주 및 수출을 지원 중이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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