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325만여주 소각,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은 2009년 이후 처음
지난 2월부터 3000억규모 자사주 매입

KT가 자기주식 325만1048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소각 주식가치는 1000억원 규모다. KT의 자사주 소각은 14년만이다.

KT, 14년만에 자사주 소각…1000억원 규모 소각 공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KT는 지난 2월부터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3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했다. KT의 자사주 매입은 4년만이었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이를 통해 확보한 주식의 일부다.

AD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회사가 발행한 주식 수를 소각하면 발행 주식 수가 줄어든다. 주당 가치를 높여 주주 이익이 높아지는 것이다. KT의 주가는 10일 현재 3만1900원이다. 1년 전인 2022년 8월 10일 종가는 3만8450원이었다. 1년 전 주가보다 20% 낮다. 주가는 침체인 반면 실적은 양호한 편이다. 2분기 매출 6조5475억원, 영업이익 5761억원이었다.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 25.5% 증가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