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반기 영업익 28% ↓…디스플레이 및 석유화학 부진 영향(상보)
LG㈜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959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는 28% 줄었다. 디스플레이 및 석유화학 사업 부진 등으로 지분법 손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2분기 매출은 1조899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1% 증가한 3조55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7.0%로 지난해 상반기 37.7% 보다 10%포인트 낮아졌다. 전자계열 영업이익률이 0.6%로 지난해 상반기 4.4% 보다 크게 내려갔다. LG전자 충당금 반영 및 LG이노텍 이익 감소, LG디스플레이 영업적자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화학계열 영업이익률 역시 5.3%로 지난해 상반기 8.4%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석유화학 사업 경쟁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 및 LG에너지솔루션 충당금 반영 영향을 받았다. 반면 통신·서비스 계열만 영업이익률이 7.5%로 1년 전 7.3% 보다 소폭 상승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