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0일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4,980 전일대비 130 등락률 -2.54% 거래량 449,389 전일가 5,1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제주항공, 1~4월 연속 月수송객 100만명 돌파 '인천공항서 제주까지' 제주항공 3개월 시범 운항 제주항공, 낡은 비행기 2대 처분…평균 기령 낮춰 기단 현대화 에 대해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밸류에이션 하락과 실적 추정치 하향에 의해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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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국내 항공사들의 기재 도입을 감안해 제주항공의 2024년 국제선 운임은 2023년 평균 대비 10%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국내 항공사들의 운영 기재는 지난해 말 325대에서 올해 말 345대까지 약 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4년에는 2019년 수준까지 증가가 예상되는데 중장기 단거리 노선에서 공급 과잉 및 운임 경쟁 심화가 우려된다"라며 "올해 1분기 여객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정점에 달해 운임이 급등했지만 하향 안정화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했다.


제주항공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어난 373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22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공급 확대 과정에서 운임 하락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는데 비수기 구간 동안 동남아, 대양주 노선에서의 운임 하락폭이 크게 나타난 영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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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3분기는 재차 여행 성수기로 운임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공은 2분기 말 기단을 2기 확대했고 3분기 중으로 1기를 추가해 화물기 제외 총 39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기단 확대와 성수기 효과에 따른 운임 상승은 긍정적이나, 1분기 수준의 높은 운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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