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태풍 ‘카눈’ 영향권에 포함되는 지역의 일부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가 태풍의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가 태풍의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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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철도공사는 이날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속하는 남해안 지역(목포·여수 엑스포·광주 송정·진주·마산·포항·구포 등 경유) 노선과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고속구간 연쇄 지연 예방을 위한 일부 KTX(일반철도 구간 경유 포함) 및 동해선(부전~태화강) 광역전철의 운행을 중단한다.

이외에 고속열차도 태풍의 이동 경로, 풍속 및 강우량에 따라 170km/h 이하로 서행 운전하거나 일시 정차할 수 있어, 추가로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별도로 반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다음날 자동으로 전액 반환된다. 단 현금으로 구입한 승차권은 1년 이내 가까운 역을 방문해 반환받을 수 있다.

운행하는 모든 열차 역시 위약금 없이 승차권 반환, 변경이 가능하다.


SR도 10일 SRT 일부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태풍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열차 운행을 조정할 계획이다.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된 열차는 경부선 21개·호남선 4개 등 25개다. 호남선의 경우 광주 송정역-목포역 구간의 18개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된다.


운행이 중지된 열차의 승차권은 별도의 환불 신청 없이도 다음날 자동 환불되며, 10일 운행하는 모든 열차는 위약금 없이 승차권 환불·변경할 수 있다.


현금으로 구입한 승차권은 1년 이내에 가까운 역에 방문해 환불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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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은 태풍의 이동 경로와 풍속, 강우량에 따라 170km/h 이하로 서행 운전하거나 일시 정차하며, 연쇄 지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추가로 열차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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