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 투자은행(IB)인 UBS가 최근 인수 합병한 크레디스위스(CS)의 홍콩 인력 80% 감원에 나섰다는 중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중신경위 등 중국 현지 매체는 UBS가 이번 주 홍콩 CS의 인력 감축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이번 구조조정으로 CS 홍콩 인력 120명 가운데 20명가량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홍콩은 아시아에서 CS의 IB 부문 인력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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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 가능성은 이전에도 제기된 바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6월 UBS가 4만5000명의 CS 임직원 중 절반 이상을 연내 감축할 계획이라면서 최대 3만5000명이 감원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당시 UBS의 CS 인력 감원 조치가 올해 7월 말과 9월, 10월 등 3차례에 걸쳐 단행될 것으로 관측했다.


UBS는 올해 3월 투자 실패와 고객 이탈로 재무적 위기에 처한 CS와 인수 거래를 체결하고 지난 6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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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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