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가 폭염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제주소방, 폭염 취약지역 밀착 관리…"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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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본부장은 지난 5일 구좌읍 내 농업지역을 예찰을 통해 ‘장시간·나홀로’ 농작업 현황을 점검·계도하고 ▲농경지·비닐하우스 작업자 ▲공사장 야외근로자 ▲독거노인·장애인을 ‘3대 폭염 취약계층’으로 설정해 밀착 관리에 나섰다.

이에 제주소방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폭염대응 집중기간을 설정해 대응수위를 강화하고 도내 전 지역에 32개 소방차량 및 74개대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폭염에 따른 인명·재난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소방공무원들은 취약시간대에 맞춰 도 전역 일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소방차량 사이렌을 활용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방송을 통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의용소방대원은 취약가구와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 일대일 안전 확인과 함께 예방수칙 홍보에 나선다.


또한, 중증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119구급대 다중출동체제를 정립하고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폭염 관련 도민 의료지원을 대폭 강화하며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의 실시간 현황 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이송한다.


김수환 본부장은 “기록적 폭염이 지속되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만큼 도민 밀착형 안전관리를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폭염 취약시간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더위에 노출된 후 두통, 경련,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 바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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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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