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고스톱’ 화투를 하다 말다툼 끝에 70대 여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중경상을 입히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11시 50분께 경산시 남천 인근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4일 오후 7시 20분께 경산시 옥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할머니 3명과 고스톱을 치던 중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들을 흉기로 찌르거나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중 2명은 큰 상처를 입어 대구지역 대학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고, 1명은 경상으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들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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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범행 후 자신의 휴대폰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의 추적 끝에 4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스톱’ 치다 70대女 3명에 흉기 휘둘러 중경상… 50대男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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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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