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족로밍, 출시 한달만에 이용객 7만명 돌파"
바로요금제+3000원…온가족 사용
해외여행지 T멤버십 혜택도 늘어나
SK텔레콤이 해외 여행객을 위해 내놓은 '가족로밍' 상품 이용 고객이 출시 한 달 만에 3만 가구·7만명을 넘어섰다.
가족로밍은 가족 중 1명만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해 3000원을 추가하면 가족 최대 5명이 함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달 출시된 가족로밍은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한 가구 중에 약 70%가 이용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됐다.
지금까지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갈 때 구성원 중 한명만이 로밍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가족 로밍 도입으로 로밍 이용자의 저변을 크게 넓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3인 가족일 때 한 명이 대표로 6GB 상품과 가족로밍을 4만2000원( 6GB 상품 3만9000원 + 가족로밍 3000원)에 가입하면, 가족 3명이 30일간 6GB의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 이 경우 1인당 금액은 1만4000원으로 요금 부담이 낮아진다.
'0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로밍 요금도 50% 할인받는다. 0 청년 요금제 이용자가 SKT 로밍 전용 baro(바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여행지 9개 지역에 약 1만8000개의 제휴처를 통해 T멤버십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베트남 대표 '콩카페'에서 T멤버십을 제시하고,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이용한 고객이 지난달 1일 출시 이후 1만2000명을 넘어섰다.
SKT는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말까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의 300여개 맛집과 투어·쇼핑 등 주요 제휴처에서 15~50%의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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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들은 T멤버십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글로벌여행' 메뉴로 들어가면 각 지역 전문관에서 새로 추가된 국가·지역별 제휴처의 상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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