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국제회의 26일 폐막
'서울비전' 채택

무형유산보호협약 20주년을 맞아 25~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서울 비전'이 채택됐다. ▲지속 가능한 삶 ▲자연 ▲양질의 교육 ▲디지털 환경 등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과 평화를 도모하기 위한 무형유산 보호 협력 방향을 담았다. 향후 생물 다양성 손실, 자연과의 관계,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도시 거주민의 삶을 무형유산을 통해 개선하는 방법 마련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장관, 최응천 문화재청장, 취 싱 유네스코 부사무총장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을 비롯해 협약 당사국 대표, 전문가, NGO 등 관계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무형유산보호협약 2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서 에르네스토 오토네 라미레즈 유네스코 문화 사무총장보(왼쪽)와 박상미 주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 (오른쪽)이 '서울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문화재청]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무형유산보호협약 2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서 에르네스토 오토네 라미레즈 유네스코 문화 사무총장보(왼쪽)와 박상미 주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 (오른쪽)이 '서울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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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에서 취싱 유네스코 부사무총장은 "무형유산은 인류의 중요한 자산일 뿐 아니라 미래 희망의 원천"이며 탈춤, 김장 문화, 아리랑 등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을 등재한 무형유산보호 선도국인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희망했다.

김지성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다양한 의견을 집약한 서울 비전은 살아있는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주요 원칙이자 행동 방향으로써 향후 로드맵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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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전’은 오는 12월 보츠와나에서 열릴 18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에서 무형유산보호협약 20주년 활동으로 공식 보고될 예정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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