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빙그레 빙그레 close 증권정보 005180 KOSPI 현재가 73,4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3.29% 거래량 26,912 전일가 75,9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마흔살' 사장 승진…김호연 회장 차남도 빙그레 합류 "그냥 우유인 줄 알았죠?"…'한국 가짜 우유 리스트' 진짜였다[맛잘알X파일] 설탕 줄였더니 당알코올 폭탄 "설사 조심하세요" 에 대해 견조한 국내 실적과 수출 고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영업이익의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클릭 e종목]"빙그레, 올해 영업익 대폭 증가 예상…MZ 겨냥 마케팅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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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바나나맛 우유와 요플레, 메로나 등의 스테디셀러를 기반으로 국내 유제품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이라며 "2021년부터 브랜드에 캐릭터를 입힌 마케팅을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식품 업계 내에서 신선한 파급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도 쇄신 중이며 이와 동시에 실적도 대폭 개선됐다"라며 "빙그레의 영업이익률은 2022년 3%대까지 떨어진 바 있으나 올해 1%포인트 이상 개선이 전망되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도 거래선 변경 등 다양한 원가 절감 활동 통해 이익률 제고 중인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빙그레는 20여개국 수출로 범세계적인 성장 동력을 장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수출은 국내 대비 이익률이 높아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비중은 2017년 6%에서 2023년 1분기 14%까지 올랐다. 올해 1분기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은 48%를 기록했고 미국은 코스트코에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동남아에선 빙과류에서 고성장을 달성 중이다.

올해 빙그레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난 1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64.3% 증가한 647억원으로 예상된다. SNS 기반의 콘텐츠 마케팅이 주효했고 미국, 중국, 동남아향 수출 의미 있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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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연구원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수출 고려 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라며 "음식료 전반의 판가 하락 압력 있으나 빙그레의 경우 원재료 중 원유 비중이 높아 판가 하락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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