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 2명, 해경 응급처치 후 경비함정 통해 신속 이송

목포해경이 지난 밤사이 섬 지역 응급환자 2명을 잇달아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24일 오후 9시 01분께 신안군 하의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골절 의심 환자 A(30대)씨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신속하게 육지로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목포해경이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에서 육지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이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에서 육지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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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 12분께 신안군 흑산도에서는 맹장염 의심 환자 B씨(70대·여)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경유해 진도 서망항에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두 환자는 모두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서 진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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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포해경은 2023년 현재까지 경비함정을 이용해 총 17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바다의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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