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빈 방문 기업 성과, 관계부처 공동 지원체계 구축

한국-베트남 교역규모 1500억달러 달성을 위한 민관협의체인 '베트남 플러스 인 코리아'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공동으로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로 양국 기업·유관기관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과 계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산업부는 양국 교역규모 15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체결한 '베트남 플러스 인 코리아 및 코리아 플러스 인 베트남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해당 MOU는 올해 감소세를 보이는 양국 간 무역 규모를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기 위해 산업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 간 체결된 경제협력이다.


이번 1차 회의에는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을 위원장으로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이 참여해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한 한국 내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 조만간 베트남에서도 우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코리아플러스 인 베트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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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세 번째로 큰 수출대상국이자 최대 무역 흑자국이자 아세안 내 최대 투자대상국으로서 가장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 중 하나라는 점에서, 향후 베트남 플러스 인 코리아 및 코리아 플러스 인 베트남이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양국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연내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개최할 장관급 '한-베트남 산업공동위 및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에서 111건의 MOU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30년 무역규모 1500억달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하노이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달 23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하노이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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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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