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4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3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본관 화장실에서 난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오전 10시 25분께 꺼졌다.
학생과 교직원 등은 운동장으로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진화차, 구급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25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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