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제통상학회와 '제2차 신FTA 전략포럼'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제2차 신FTA 전략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최근 주요국 간 통상협정 체결 과정에서 부각되고 있는 노동·환경 등 신통상규범 논의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백훈 국제통상학회장은 "영국-호주 지우무역협정(FTA·2023년5월 발효) 등 사례에서 보듯 최근 체결되는 주요국 간 통상협정 내 노동, 환경 등 분야가 독립적인 챕터를 구성하고 있다"면서 "최근 논의되는 신통상규범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향후 우리 정부 통상협정 추진전략 수립 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AD

안창용 산업부 FTA 정책관은 "지난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4차 협상에서도 노동, 환경, 포용성 등이 주요 협상 분야로 다뤄졌다"며 "IPEF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규 추진되는 FTA 내에서도 관련 규범이 강화되는 추세여서 우리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고려해 하반기 중점적으로 논의될 IPEF, 한-영 FTA 개선협상 등 주요 협상에서 우리 정부·산업계 및 이해관계자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상 전략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신FTA 전략포럼서 노동·환경 등 국제 논의동향 점검
AD
원본보기 아이콘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