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해제됐지만 비 계속
"통제 구간 미리 확인하고 우회 운행"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14일 서울 주요 도로의 통행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7시45분 기준 통행이 통제된 도로는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와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양방향) ▲양재천로 양재천교 하부도로(양방향) ▲잠수교 전 구간(양방향) 등 총 4곳이다

비가 잦아들면서 통행이 재개된 구간도 있다. 앞서 오전 4시10분부터 양방향 전 구간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수위가 내려가면서 오전 6시40분을 기해 전 구간 통행이 재개됐다.


오전 3시39분부터 양방향 통제됐던 서부간선도로 철산대교 하부는 오전 6시37분, 오전 12시45분부터 양방향 통제됐던 불광천길 증산교 앞∼중동교 하부도로는 오전 5시33분을 기해 각각 통제가 풀려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장맛비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4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장맛비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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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출근길 차량 통제 구간을 미리 확인 우회해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13일 오후 9시부터 이어지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30분 서울 전역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하지만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중북부 내륙·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이날 오전까지 시간당 20~50㎜, 경기 남부·강원 남부 내륙·강원 남부 산지·충청·호남·경북 북부 내륙에는 일요일인 16일까지 시간당 30~80㎜씩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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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는 16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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