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특별대응단장을 맡아 의학적 자문과 방역대책 수립에 힘썼던 정기석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이끌게 됐다.


정기석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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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0일 정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임 정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림의대 교수와 한림대 성심병원장, 한림대의료원장 등을 역임한 의사다. 2016년에는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임명돼 1년 6개월간 보건의료행정을 경험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대본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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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이사장 자리는 지난 3월 강도태 전 이사장이 갑작스레 퇴임한 뒤 공석이었다. 공단은 그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모 절차를 진행해왔다. 정 이사장 임명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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