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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오른 1317.7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날보다 4.3원 오른 1321.9원에 개장한 환율은 개장 이후 위안화 반등 영향으로 1310원대 후반까지 오름폭을 낮췄다.


환율이 상승 마감한 것은 미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향후 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월가에서는 29일(현지시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를 기록하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미 경제가 탄탄한 경기 회복력을 보여주면서 연내 2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제롬 파월 Fed 의장도 이날 스페인 중앙은행 주최 콘퍼런스에서 올해 최소한 두차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두차례 연속 인상 가능성도 논의에서 제외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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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화 약세 지속으로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45엔을 돌파했다. 엔·달러 환율이 145엔대까지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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