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광역 통행량 전년대비 7.0% 증가…'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영향'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결과 발표
대중교통 이용 11.1%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작년 대도시권 광역교통 통행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발표한 2022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중간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통행량은 1011만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945만명에서 7.0% 증가한 수치다.
대광위 측은 코로나19 확진자수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일일 광역 통행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대중교통 이용량은 전년대비 11.1%(233만→259만) 증가했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대비 8.5% 늘어나 다른 권역들보다 더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행목적별로는 2019년 대비 레저스포츠가 8.8% 증가해 가장 큰 회복세를 보였고, 관광지(3.1%↑)와 대형 아울렛(2.2%↑)도 소폭 늘어났다. 반면 상업지역은 4.6% 감소했다.
지난해 광역교통 출퇴근 평균 통행시간은 전체 대도시권 116분(출근 57분·퇴근 59분)으로 2020년(119분) 대비 3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고, 출근에 60분 이상 소요되는 통행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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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로는 수도권 120분, 부산·울산권 110분, 대구권 및 대전권 98분, 광주권 91분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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