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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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북부 관련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해당 지역 협력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수원시 조원동 옛 경기도교육청 청사는 재매각 대신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방과 소통, 공감을 토대로 경기교육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학력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6일 수원 영통 광교 경기도교육청 18층 라운지에서 진행된 '교육감 1주년 기자 소통 간담회'에서 올해 경기교육 방향과 경기도와의 협력관계 설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우선 '최근 반도체 인재 양성 관련해서 경기도와 협치가 불발됐는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자체(경기도)와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 돌봄, 교육, 아침급식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직 해당 부서 간에 논의 단계"라며 "도지사와 직접 논의된 사항은 없다. 다만 큰 틀에서 협력하자는 데 공감하고 있으며 지사와 교육감이 함께 할 일이 있으면 그때는 직접 만나서 하자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자는 데 (김동연 지사와)의견을 모았다"며 "경기북부에서 저녁에 시민들도 만나고, 자리를 만들기로 해서 일정 조율 중이지만 아직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조원동 옛 경기도교육청 청사 재매각'에 대해서는 "반도건설에서 지역의 변형을 생각하고 매입을 추진했지만 여의치 않아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치면서 계약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렇게 된 것 같다"며 "우리는 재매각을 다시 하기보다는 교육청에서는 나름대로 쓰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천 경기교육연수원, 율곡 연수원 등이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상시 연수를 할 수 있는 사정이 안되는 것이 있어서 조원동 구청사를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하는데, 교육행정을 발달시키는데 그런 방향으로 검토해 보라는 의견을 제가 냈다"고 했다.


특히 "여러 경기교육을 위해서 지리적으로 중심이기 때문에 당일 코스로 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준비하면 더 교육적인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내부적으로 토론하고 (구청사에 대한 이용 결과가)나오면 바로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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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아울러 "경기교육의 기본적인 방점은 첫째 개방, 둘째 소통, 셋째 공감을 토대로 한다"며 "학생들의 맞춤형 학력강화를 위해 AI 교수학습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등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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